공무원 기술직, 건축직렬 하는 일(기술직 하는일, 합격생 추천 자치구)
공무원 기술직, 건축직렬 하는 일 자세히 알아보기
1. 공통사항
건축직렬은 기술직에 속하며, 25개 자치구로 이동할 수 있는 직군입니다. 주로 서울시 기준으로, 인사 발령은 대부분 1월과 7월에 이루어지며, 다양한 자치구나 부서로 배정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공무원으로서 각종 행사나 투표 사무원으로 차출될 수 있으며, 당직(숙직 및 일직)과 비상근무(폭염, 태풍 등) 같은 비정기적인 근무도 포함됩니다. 이러한 업무는 자치구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비슷한 패턴으로 운영됩니다.
2. 직렬 세부사항
건축직렬 안에서도 다양한 부서에 배치될 수 있습니다. 그중 주요 부서를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건축과: 인허가, 영선(건물 유지보수), 안전센터, 문화재 관련 업무를 담당합니다. 각종 건축 인허가 절차와 함께 시설물의 안전을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습니다.
- 도시계획/정비사업과: 도시계획법 및 정비사업 관련 법을 다루며, 지구단위계획 구역과 정비사업을 진행합니다. 도시의 발전과 재개발, 재건축 등 관련 업무를 맡고 있어 도시 발전의 큰 틀을 잡는 부서라 할 수 있습니다.
- 주택과: 공동주택의 행위허가, 안전관리, 주택재개발 사업을 담당합니다. 아파트나 공동주택의 관리, 재개발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만약 특정 자치구에서 하는 업무가 궁금하다면, 해당 구청이나 본청의 조직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업무 분장과 담당 내용을 더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지원하고 싶은 자치구 선택하기
자치구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출퇴근 시간입니다. 출퇴근이 편리한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도 좋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자치구마다 제공하는 복지 포인트가 다릅니다. 복지 포인트가 높은 곳으로는 강남, 서초, 송파 등이 알려져 있어 이 부분도 고려할 만합니다.
그러나 부서별로 업무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신규로 배정받은 경우에는 본인의 업무 희망을 선택할 기회가 거의 없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어느 부서든 처음에는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적응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1지망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지원한 본인이 1순위에서 경쟁에 밀린다면,
다른 경쟁자의 1순위가 우선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거의 랜덤의 확률로 정해진다고 보셔야합니다.
4. 구청 건물의 환경
마지막으로, 지원하려는 구청의 청사 환경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오래된 구청 건물은 환경이 열악할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 에어컨 사용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구청의 청사 분위기를 로드뷰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일하는 구청의 주변 분위기도 중요합니다. 주변인프라가 만약 중요하다면, 종로 중구 강남등은 주변 인프라가 '업무지구'이기 때문에 길건너서 스타 벅스가 있고, 맛집이있고, 카페가있고,,,, 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항들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자치구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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